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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혜영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국어국문학회 국어국문학 국어국문학 제208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511 - 536 (26page)
DOI
10.31889/kll.2024.9.20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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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성의 「완전사회」는 1965년 발표된 한국 장편 SF이다. 이 소설은 유엔이 선발한 완전인간이 인류 대표 자격으로 미래사회로 가서 ‘완전사회’로 명명되는 인류 미래의 어두운 실상을 파악하는 이야기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 소설에 등장하는 완전인간, 완전사회 등의 용어 주목하려고 한다. 완전인간, 완전사회라는 용어에는 우등 : 저열, 문명 : 야만과 같이 인간 간, 사회 간에 등급을 설정하고 등급에 따라 차별하는 비윤리적 인식이 강하게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소설 「완전사회」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완전인간, 완전사회에 대한 인식이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탐색하려고 한다. 이 탐색을 통해서 근대 서구 제국의 식민지지배 근거, 혹은 유대인 학살의 핵심이론으로서 활용되었던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와 같은 폭력적 인식이 역사를 통해서 왜 반복되어 나타나는 것인지 그 근원을 파악하려고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완전사회」라는 기묘한 창작물
2. 1960년대 한국과 SF, 그리고 문윤성
3. 「완전사회」라는 우화
4. 우성(優性) 인간들의 나라, 불완전한 사회
5. 불완전한 현실의 우화로서의 「완전사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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