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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흥수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72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467 - 49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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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2년 봄 김옥균은 서광범, 강위, 우범선, 김동억 등 개화당의 멤버를 대동하고 일본을 비밀리에 방문한다. 지금까지 이 일본 방문의 목적은 베일에 싸여 있었다. 당시 일본 신문의 보도에 근거하여 일본으로부터 차관을 도입하기 위한 걸로 막연히 추정하는 정도였다. 『花房義質關係文書』에 김옥균의 일본 방문 목적을 분명히 알 수 있는 자료가 남아 있다. 나가사키에 도착한 김옥균은 우범선과 김동억을 도쿄로 보내 하나부사 요시모토 공사와 필담하도록 했는데, 이들은 하나부사에게 일본군 3, 4천 명을 빌려달라고 요청하였다. 일본군의 위세로 권력을 장악하여 개화 정책을 추진하려는 의도였다. 이 제안에 대해 일본 정부는 조선 정부의 보증을 요청하자 김옥균은 비밀리에 일시 귀국길에 오른다. 뜻밖에도 귀국 도중에 임오군란이 발발하고 김옥균은 시모노세키에서 이 소식을 접하게 된다. 임오군란으로 일본 정부가 군대를 파견하자 김옥균의 차병(借兵) 요청은 자연스럽게 실현되는 듯했다. 그러나 곧바로 대규모의 청군이 파견되자 일본군의 위세로 권력을 장악하려는 김옥균의 의도는 무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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