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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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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학교육학회 문학교육학 문학교육학 제49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43 - 36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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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학교 밖에서는 매우 관심이 매우 높은 영역이지만 중등교육 현장에서는 주요교과가 아니며, 문학은 그 반대에 가깝다. 오늘날 청소년들은 ‘99대 1사회’에 절망하면서 이에 적응하기 위한 안간힘으로 오직 생존을 위한 인간이 되어가고 있다. 그들에게 문학을 포함한 인문학이란 단지 진학과 취업을 위한 암기과목으로 전락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이 논문은 문학과 경제의 통합적 교육이 절실함을 강조하면서, 그 첫 시도로서 널리 알려진 한국문학의 고전적 작품들이 경제적 요인들과 어떻게 관련되고 있는지를 살폈다. 이상의 「날개」, 계용묵의 「백치 아다다」, 김광균의 「추일서정(秋日抒情)」에는 모두 지폐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등장하는 바, 그 맥락이 제각각임에 주목하여 이를 비교했다. 화폐경제나 시장경제가 한국에 본격 도입되는 1903년대 현실에 대해 이 고전적 작품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표현했었던가를 살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참조하여 문학과 경제의 통합적 교육이 실행된다면, 시장경제의 공과를 이해하고 나아가 시장경제만이 인류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경제체제는 결코 아님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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