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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훈지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전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건지인문학 건지인문학 제39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205 - 23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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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문단』 합평회는 1925년 3월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작가이자 비평가인 구성원들은 잘 써진 소설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면서 사실 재현의 유무에 대해 논의를 시작하였다. 이 논의는 재현된 사실의 인과 관계가 지닌 합리성에 대한 것으로 이어졌다. 합평회의 논의는 당시의 다른 작가들에게 영향을 끼쳤고, KAPF 작가들과의 논쟁의 시발점이 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사실의 재현과 인과 관계의 합리성은 ‘자연스러움’이라는 말로 표현되기 시작하였고, 자연스럽게 작품을 쓰는 것이 곧, 기교있는 것이라고 평가되었다. 염상섭은 합평회의 토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일찍이 그가 자신의 평론에서 강조했었던 개인의 생활 문제가 소설 방법론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된 것도 이 합평회이다. 본고는 합평회의 주요 논의에서 소설의 핵심 구성 요소가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염상섭의 비평을 살펴봄으로써 현실 재현에 대한 염상섭의 창작방법론이 합평회에서 거쳐 어떻게 확장되었는지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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