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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지유리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4권 제8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669 - 683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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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영문학계에서 국내에 들어온 영국 문학의 역사를 살피는 과정은 <텬로력뎡>(1895), ‘세이구스비아’(1906) 등 주로 영국 문학 작품 혹은 영국 작가가 한글로 번역(중역)된 사례를 살피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본 연구는 1895년 이전에 영국 문학이 조선에 번역이 아닌 형태로 수용된 예가 있지 않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을 품고, 학제 간 연구 과정을 거쳐 조선의 한 관료가 읽은 동시대 영국 원서인 <시민독본>(1894년경)에 영국 문학이 담겨있었음을 밝힌다. 본 논문은 1895년 이전 국내에 유입된 영국 문학 사례에 대한 보기 드문 연구로, 19세기 말 영국의 제국주의 팽창기에 발간된 시민성 과목 교과서<시민 독본>의 특징을 살피며 <시민 독본>에 담긴 영문학 인용을 살핀다. 문학이 모토, 예시, 발췌문등의 형태로 존재하며 지리적으로 확장되는 영국을 문화적 공동체로 엮는 권위(정전)로, 그러나 허구(픽션)를 통해 실재를 구축하려는 제국주의 담론의 균열을 밝히는 틈으로도 존재함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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