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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윤희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3권 제6호
발행연도
2021.6
수록면
67 - 9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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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근대도시 여성의 사회적 의미를 지칭을 중심을 하여 분석하는 데 있다. ‘여학생’, ‘신여성’, ‘모던걸’은 사회적 언어로서 자리를 잡았고 근대를 상징하는 하나의 기호가 되었다. 이에 따라 본고는 근대도시 여성을 지칭하는 ‘여학생’, ‘신여성’, ‘모던걸’을 바라보는 당대의 시각을 텍스트의 상황 맥락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여학생’은 ‘신여성’과 ‘모던걸’의 시작이 되었다. 학생의 신분으로서 여학생은 도시공간에 등장한 새 로운 여성이었다. 근대소비문화를 이끌며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매체에서 다루어지는 구체적 대상은 ‘여학생’이었다. 그들은 1920년대 초반에는 ‘신여성’으로서 자신의 개성과 사회의 개조, 여성해방과 같은 여성 자신의 문제를 자각하고자 했다. 1920년대 중반을 지나면서 여학생은 양가적 측면에서 평가되는 ‘신여성’으로 서술되었다. 근대도시 속의 여학생은 ‘신여성’으로서 계몽과 해방, 주체적 자각의 텍스트로, 또는 허영과 사치의 상징으로 서술되었다. 당대의 지식인 계층의 시각에서 서술된 매체에서 ‘신여성’의 또 다른 이름은 부정적인 의미를 담은 ‘모던걸’이라는 지칭이다. 당대 사회의 ‘모던걸’은 여학생과 신여성의 나쁜 측면만을 보여주었다. 나쁜 신여성 ‘모던걸’은 그들의 정체성에 대한 분석이 아닌 외양적 모습을 통해 평가되고 있었다. 이 글에서 살펴본 ‘여학생’, ‘신여성’, ‘모던걸’은 근대사회에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여성 존재 방식을 일컫는 표현으로 그 사회적 의미를 말하고자 한다. 이 연구를 통해 근대도시 여성을 지칭하는 다양한 언어들의 사회적 의미를 기존의 연구들과는 다른 층위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서론 2. 앞선 연구 검토 및 연구 방법 3. 근대도시 여성지칭의 사회적 의미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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