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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윤선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0권 제2호
발행연도
2019.4
수록면
373 - 384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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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정체성의 도구로서의 신체장식을 바탕으로 현대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아트 주얼리 작가들의 작품을연구한 논문이다. 현대 아트 주얼리의 신체의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과거의 신체장식의 방식을 알아보고, 1960년대 이후의 사회적, 예술적 시대상황과 신체미술의 영향을 받아 신체장식을 이용한 아트 주얼리의 형성배경을 연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신체장식을 이용하여 현대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현대 아트 주얼리 작가의작품을 연구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신체를 장식함으로써 개인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은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로 과거로부터 페인팅, 문신, 피어싱과 같은 피부장식과 편두, 전족, 코르셋과 같은 다양한 신체변형이 행해졌다. 이러한 신체장식의 형태는 퍼포먼스 아트의 하위 장르인 신체미술에서 이용되었으며 작가의 신체를 매체로사용한다는 점에서 급진적인 주얼리 작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또한, 현대의 소비문화와 의학기술의 발달은 신체를 원하는 대로 재구성한다는 점에서 정체성을 탐구하는 주얼리 작가들의 영감이 되었다. 티파니 파브는 피부장식과 보톡스와 같은 현대 의학 기술에서 영감을 얻어 피부를 표현의 매체로 사용한다. 로렌 칼만은 피부병, 질병과 같은 트라우마의 표현으로 신체장식을 신체 전체로 확대하고 일반적이지 않은 신체 부위를 장식한다. 티파니 파브와 로렌 칼만은 사진과 비디오를 통해 아름다움을 위한 고통스러운 정체성의 형성 과정과 신체적 한계를 관객에게 인식시킨다. 크리스토프 젤위거는 성형수술을 통한 신체적 표현에서 영감을 얻어 성형기술을 이용한 인공적인 신체부위를 만들어 현대의 변형가능한 정체성을 표현한다. 이와 같이 새로운 기술을 이용하여 신체변형이 가능해진 현대 인간의 정체성을 반영하는 작품들을 살펴봄으로써 현대 아트 주얼리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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