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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명지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8권 제6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63 - 7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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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헤세(Eva Hesse)는 1936년에 독일에서 태어나 34세에 사망한 1960년대 미국을 중심으로 포스트 미니멀리즘 작업을 한 작가이다. 헤세는 부모의 이혼, 어머니의 자살, 새어머니와의 관계 등 불행한 어린 시절을 겪게 된다. 이러한 정신적 상처로 어머니가 죽은 이후 정신과 치료를 받았으며 평생 우울증적 병리를 겪었다. 우울증은 사랑하는 대상을 상실했을 때 그 대상에 대한 적절한 애도가 진행되지 못할 경우 발생한다. 사랑하는 대상에게 집중된 리비도가 사랑하는 대상을 잃은 후 다른 대상으로 전이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 전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우울증이 발생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에바 헤세 작품에 드러난 병리적 우울증의 표현 방식과 그 의미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을 중심으로 헤세의 삶과 작품에 드러난 우울증을 분석하였다. 헤세에게 가장 큰 무의식적 억압은 어머니의 자살로 인한 어머니의 부재이다. 이러한 것은 그녀에게 정신병적 원인이 되었으며 그녀의 우울증은 정신적 불안과 나르시시즘의 애증병존의 양상으로 드러났다. 정신적 불안은 재료와 형태의 대조적인 요소들이 결합하여 작품에 나타냄으로서 부조화적인 삶을 표현하였다. 또한 나르시시즘의 애증병존은 모성을 상징하는 여성의 신체를 드러내는 방법을 통해 자신과 어머니를 동일시를 시도하였으며 어머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작품에 드러냄으로서 자신과 어머니에 대한 사디즘적인 공격을 작품에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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