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지혜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조형디자인연구 조형디자인연구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45 - 62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섬유라는 매체가 지닌 물성을 통해 예술가들이 추구하는 관념은 무엇인지 섬유의 물성을 매체로 삶의 부조리와 모순된 상황을 작품으로 승화했던 에바 헤세를 통해 살펴보고자 했다. 현대에 이르러 예술의 각 분야는 장르들 간의 경계를 허물면서 기존의 매체들과 다양하게 접목하여 예술의 표현 범위를 확장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과거에 섬유는 단순히 천이나 옷을 만드는 재료였으나 현재에는 그 한계를 넘어 다양한 주제를 표현하는 소재로 쓰이고 있다. 이것은 섬유가 지닌 본연의 부드러운 물성을 통해 발현되는 가변적 특성으로 인해 유기적 형태의 제작이 용이하며 복잡한 내면의 감정을 표출하기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작가들이 섬유를 작품의 주재료로 선택하여 인간의 감수성 및 내면의 본질 등 무형의 관념에 대한 표현을 극대화하고 있다. 섬유를 다룬 많은 작가들 중에서도 헤세는 섬유의 본연의 물성을 매체로 존재와 비존재, 삶과 죽음, 전체와 부분, 형상과 기하학 등 시작과 끝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모순되고 대립된 개념을 동일 선상에 노출하여 대상이 지닌 양가성(Ambivalence)을 작품에 표출하고 있다. 특히 헤세의 작업은 부드러운 물성을 지닌 재료의 활용을 통해 극대화 되는데, 본 연구는 재료의 물성을 통해 그녀가 추구한 관념은 무엇인지 연구함으로써 표현 매체로의 물성의 활용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