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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영 윤주현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355 - 366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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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보험 상품과 같은 무형의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그 과정에서 디자인/마케팅/심리학 등 학문 간의 문헌 연구를 통해 연구의 단초를 찾아보았다. 먼저, 이론적 배경으로 신뢰의 형성과 설득, 메시지 유형, 위계적 효과 모델, 설득 기술, 심리학적 정서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 내용들을 기반으로, “소비자 설득 과정(시선/관심/설득/기억)에서 단/장기 전망을 반영한 콘텐츠의 경우, 메시지 형태(정보형/이미지형)와 정서(긍정형/부정형)의 조합에 따라 대상 소비자의 연령(청년층/장년층)과 성별의 선호도가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라는 가설과 연구 모형을 수립하였다. 검증을 위해, 연구 모형에 해당하는 콘텐츠와 이미지를 제작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결과적으로 가설은 채택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상 소비자/콘텐츠의 성격에 따라 적합한 메시지 유형/정서의 결합 형태로 소비자를 설득해야 한다”는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다. 상세한 해석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는 설득의 중요한 요소이며, 기존 연구들이 긍정적 정서가 중요하다고 전제한 바와는 달리, 긍정/부정 정서 모두 설득의 중요한 요소이다. 둘째, 메시지 유형은 결합된 정서에 의해 설득력이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콘텐츠의 단/장기적 경향에도 영향을 받는다. 구체적으로는 단/장기 전망에 상관없이 긍정적 정서+이미지형이 설득에 우세하고, 장기적 전망의 콘텐츠에서는 긍정적 정서+이미지형, 부정적 정서+정보형이 동시에 설득에 있어 효과적이다. 셋째, 성별과 연령에 따라 반응하는 크기 정도가 다르거나 일부 다른 결과들을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에, 시각 콘텐츠를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타겟에 따른 세심한 조절이 필요하다. 본 연구를 통해 대상 소비자, 콘텐츠의 성격, 메시지 유형과 정서의 결합 형태에 따라 설득 양상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밝혀냈다는 데 의의를 두며, 서로 다른 언어/문화권에서의 반응도 이번 실험과 같을 것인지에 대해 후속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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