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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희진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구학회 한국인구학 한국인구학 제46권 제4호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35 - 50 (16page)
DOI
10.31693/KJPS.2023.12.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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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속보에 기재된 전주이씨 남성후손과 그 배우자 753,259명 중 결측치를 제외한 330,065명을 대상으로 성별, 신분, 관직 등과 같은 가족 또는 사회구조적인 차별요인들이 수명이라는 사망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모든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정도의 계층성은 아닐지라도 족보를 이용하여 관직을 기준으로 관직그룹과 비관직그룹, 적손과 서손그룹 그리고 남성과 여성그룹 등 6개의 계층으로 분류하였다. 분석방법은 STF 생존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계층들간의 차별사망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성별, 관직, 신분 등 모든 그룹이 평균수명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관직, 적손 그룹 등 사회적으로나 가족내에서 우월한 지위에 있는 그룹의 수명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적으로 1500년 이후 지속적으로 수명이 감소하고 있는데 실질적인 사망력의 증가 외에 족보 계층적 편의로 인해 발생한 부분도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16세기 이전 인물들 중 60%가 넘는 사람들이 관직그룹과 관련된 사람들이었다. 이와 같은 시기별 족보에 수록된 사람들의 계층구조에 의한 결과로 망력이 왜곡되어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후손이 번창하여 이 비중이 감소하게 됨에 따라 사망률도 높아지는 현상을 보이게 된다. 즉 족보의 인물구성에 따라 사망력의 편의가 발생한 것이다. 이 연구는 관직이나 신분, 성별 등 사회구조나 가족구조에 의해 족보에서 산출되는 인구지표가 왜곡될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선원속보의 자료적 성격
Ⅲ. 구성원 간의 계층적 차별성
Ⅳ.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Ⅴ. 마무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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