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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형동 (부산장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30권 제4호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619 - 654 (36page)
DOI
10.31982/KNTS.2023.12.3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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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한 청지기 비유는 4개의 장면이 교차대구적으로 구성된 미니-드라마이다. 각 비유의 장면은 주인과 청지기(1-2), 청지기와 자신(3-4), 청지기와 빚진 자들(5-7), 주인과 청지기(8a)의 관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주인의 칭찬은 비유 안의 행위로서 비유의 케리그마적 속성에 대한 표시(indicative)이다. 비유는 예수의 가르침의 에토스와 일치한다. ‘빚지다’라는 동사와 ‘빚’이라는 명사는 예수의 가르침의 맥락에서 주기도문에서와 같이 ‘잘못/빚’(아람어 hoba)을 반영하는 단어이다. 천문학적인 잘못/빚을 탕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인의 뜻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신성한 것을 범한 ‘용서하지 않는 종’과 마찬가지로, 청지기는 주인의 뜻과는 달리 잘못/빚에 고리대금의 이자를 얹어줌으로써 주인의 재산/명예를 낭비한 불의한 청지기다. 청지기 비유는 청지기(οἰκονόμος)가 성전(οἶκος)에서 율법(νόμος)을 맡은 자임을 나타낸다. 그는 주인의 뜻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그에게 맡긴 일을 당시의 세상의 관습에 따라 그릇되게 행사함으로써 주인의 재산/명예를 낭비하였던 것이다. 유대 율법이 엄격히 금지한 청지기가 행한 ‘고리대금업’은 애초부터 주인의 뜻이 아니었다.

목차

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다양한 해석들과 그 한계
Ⅲ. 비유: 예수의 하나님 나라의 선포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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