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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승문 (명지전문대학)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3권 제3호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647 - 686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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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소위 ‘므나의 비유’(눅 19:11-28)에 반영된 초기그리스도교와 바리새적 유대교의 관계, 즉 누가공동체와 바리새파 공동체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고찰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비유에 대한 기존의 연구사를 살펴보고, 비유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각각 두 공동체와 연관된 그룹 모델들을 상정하고 그 역학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즉, ‘세 번째 나아 온 종과 남은 종들’(19:20-27)을 ‘누가 공동체’의 이상적 모델로 그리고 ‘처음에 나아 온 두 종들’(19:16-19)을 ‘바리새파 공동체 내의 소시민 그룹’을 위한 모델로 설정하였으며, ‘귀인’(19:12-15)을 ‘바리새파 공동체의 지도자 그룹인 서기관들’을 위한 모델로 제시하였다.
이 모델의 설정으로 공동체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다루었다. 이 비유에서 먼저, 세 번째 종이 잔악한 경제적 수탈자인 귀인에게 항거하는 적대관계를 통해서 누가 공동체와 바리새파 공동체의 지도자 그룹과의 관계가 적대 관계였음을 규정하였다.
이 비유를 통해 누가는 소시민 그룹에 속하는 바리새인들이 바리새파 공동체의 지도자들인 서기관들로부터 이탈하여 누가 공동체로 들어 올 수 있도록 장려한다. 특히, 누가는 이 비유를 통해, 귀인의 이미지를 바리새파 공동체의 지도자 그룹인 서기관들에게 투영함으로 그들이 예수를 죽이는 주동자였음을 지적하고 과부의 가산을 등쳐먹는 잔악하고 파렴치한 자들로 규정한다. 이를 통해 누가는 누가 공동체 구성원들이 자신의 공동체로부터 바리새파 공동체에로의 이탈을 사전에 방지하고 더 나아가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인내하며 죽음까지도 당당하게 극복하도록 격려한다.

목차

초록
I. 서언
II. 누가공동체와 바리새파 공동체의 지도자 그룹과의 관계
III. 누가공동체와 바리새파 공동체의 소시민 그룹과의 관계
IV. 누가공동체와 바리새파 공동체의 관계 규정
V. 결어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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