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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朴信映 (한국국제교류재단)
저널정보
미술사연구회 미술사연구 미술사연구 제45호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151 - 177 (27page)
DOI
10.52799/JAH.2023.12.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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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은 한국과 일본에서 회화 작업을 하다가 마흔에 가까운 나이에 도불하여 구상에서 추상으로 이행하고, 조각을 시작했으며 전후 프랑스에서의 경험을 통해 국제적인 미술가로 부상한다. 본 연구는 문신의 조형적 변화에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던 프랑스 체류 기간에 주목하여 국제적으로 복잡다단했던 전후(戰後) 프랑스 문화예술계의 외국인 예술가들의 정황과 문신이 교류하고 목격했을 미술가들을 살펴, 문신의 예술을 국제 미술사의 맥락에서 읽어내 보고자 시도한다. 20세기 초의 ‘에콜 드 파리’보다 한층 더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이 프랑스 미술계에 진출하여, 전후 파리의 외국인 미술가들은 ‘누벨 에콜 드 파리(Nouvelle École de Paris)’라는 이름으로 수식되었다. 본고는 문신과 직간접적으로 교류한 ‘누벨 에콜 드 파리’ 작가들을 구체적으로 살피고 1960~70년대 문신의 주요 활동들이 전후 프랑스 미술계의 역동적인 변화들과 맥을 함께 했다는 것을 밝혔다. 그를 통해 문신이 국제 미술계의 조류를 기민하게 번역하고 능동적으로 해석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독창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신이 목격하고 취사선택한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그를 ‘누벨 에콜 드 파리’ 작가들과 같은 선상에 두고 국제적 관점에서 살핀 본 연구는 문신의 예술을 한층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한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전후 파리의 외국인 미술가들
Ⅲ. ‘누벨 에콜 드 파리’와 아시아 작가들
Ⅳ. ‘누벨 에콜 드 파리’ 작가들과 문신의 교류
Ⅴ.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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