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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선하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42호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239 - 26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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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고려인 미술가 리 알렉산드르, 박 블라디미르, 왕 베로니카의 조형예술을 통해 동양의 의미에 대해 고찰하였다. 1세대 화가들이 민족적 모국과 연계된 소재를 통해 동양을 표현하는 한편, 세 작가는 고대 중국의 사상인 음양론과 풍수를 시도한 점이 특별하다. 여기서 ‘동양’은 동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일괄하며, 세 작가 모두 중의적인 의미로서 동양을 지향하였다. 공통적으로 이들은 자신이 생활하는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애정과 함께 그간 단절되어 알지 못한 동아시아에 대한 갈망을 음양으로 표현하였는데, 이는 자연을 통해 미의식을 표현하는 우즈베키스탄의 사회문화적인 환경과 연결되는 지점이다. 이처럼 고려인 미술가들이 동양에 대한 갈증을 드러낸 것은 내재된 본능 발현의 결과이자 그들 정체성의 무수한 층위를 보여준다. 이로써 본 연구는 고려인 미술가가 지닌 문화혼종적 특이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고려인 미술과 동양 미술 사이의 친연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리 알렉산드르의 회화에 나타난 음양론적 표현과 중국식 회화기법
3. 박 블라디미르 조각의 동양 표현: 음양과 우즈베키스탄의 정취
4. 왕 베로니카의 점복과 부적에 투영된 고려인의 풍수
5.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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