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인화 (문화재청)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동양음악연구소 동양음악 동양음악(구 민족음악학) 제53권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37 - 62 (26page)
DOI
https://doi.org/10.33452/AMRI.2023.53.3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다민족국가 카자흐스탄에서 국립 공화국 아카데미극장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고려극장과 고려인 가무단에서 활동한 13인의 원로예술가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구술 채록과 세 편의 고려극장 공연을 바탕으로 한다. 구술 채록과 극장 공연 내용을 정리하면서 고려극장과 고려인 가무단의 공연예술 특징을 살펴보고 전망을 시도하였다. 고려극장에는 다수를 차지하는 고려인 외에도 여러 민족 중 카자흐인의 비중이 높은데, 고려극장의 세 편의 공연은 고려극장이 역사적 지속성을 견지하면서 레퍼토리를 축적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작품을 포함하여 전통적이거나 예술적인 작품과 대중적인 작품에 대한 경계 없이, 연극을 중심으로 가무를 연행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려극장 예술가들은 서구음악으로 시작해서 고려극장 및 다양한 가무단 활동과 교류를 통해 민족음악에 대해 자각하게 되었는데, 성악으로는 여러 종류의 노래를 부르는데 한국 민요와 가요 등은 널리 알려진 곡들이 많이 불리고, 기악과 무용의 경우, 가야금 연주에 비해, 사물놀이와 한민족 춤이 상대적으로 전통성과 대중성 있는 장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고려인 공연예술 활동에 대한 한국 정부 차원의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려인들은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자신의 예술세계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러시아, 서구작품과 함께 융합하면서 고려인의 색깔로 가꾸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