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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현석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외국어대학교 다문화연구소 다문화사회와 교육연구 다문화사회와 교육연구 제13권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07 - 142 (36page)
DOI
10.22957/mses.13..20230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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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센인이 한센병 요양소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정체성 문제와 타자화 문제를 다루었다. ‘요양소 가는 길’은 단순히 한센인들이 물리적으로 걸어가는 길이 아니다. 일반인으로 살아오다가 한센병을 진단받고 사회적 타자가 된 자신에게 적응이 필요했다. 그래서 ‘요양소 가는 길’은 한센인으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 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장편소설 낙화유수 는 주인공 김백수가 요양소로 가는 과정에서 겪게 된 수많은 고통의 순간들을 서술하고 있다. 재일한센인 川野順의 형극의 반생기 는 작가가 일본에서 한센병 진단 후 요양소로 가는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조선인이자 한센인으로 살아온 이중의 마이너리티 속에서 겪은 차별과 배제를 잘 반영하고 있다. 이 두 작품에서 그들은 요양소 가는 길 위에서 이전과는 달라진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한 깨달음을 얻었다. 더 나아가 이를 통해 자기를 객관화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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