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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례 (소속없음)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일본학국제비교연구소 비교일본학 비교일본학 제57권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23 - 4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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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사단장죽이기에 나타난 공간을 이데아와 메타포와의 관련 성 속에서 고찰했다. 그 결과 『기사단장죽이기』의 주요 공간인 ‘구덩이’와 ‘지하 통로’는 현실 세계와 비현실 세계를 이어주는 배경이 아닌 이데아와 메타포의 활동 공간으로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하 세계인 ‘구덩이’는 하루키 문학에서 등장하는 ‘우물’과 같이 무의식 의 세계를 뜻한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우물의 의미를 넘어서서 ‘구덩이’는 의인화되어 무의식 세계의 예언자와도 같은 이데아가 출현하는 곳이다. ‘지하 통로’는 현실 세계와 비현실 세계를 이어주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기사단장죽이기』에서는 한층 발전되어 정교하게 그려진 ‘최고의 메타포’와 ‘잠재된 메타포’를 동시에 내포하는 ‘의식의 세계’가 펼쳐지는 공간 으로 자리한다. ‘지하 통로’를 지나며 ‘최고의 메타포’는 ‘무로’라는 공간의 의미를 지닌 이름 의 새로운 생명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모든 일의 원인과 결과가 서로 맞닿아 있는 것이 ‘무로’의 탄생으로 나타나며 기사단장죽이기의 공간은 현실 세계와 비현실 세계가 이어지는 곳이 아닌 동시에 존재하는 곳으로 새로운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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