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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후석 (경희대학교 한국고대사고고학연구소(IKAA))
저널정보
중부고고학회 고고학 고고학 제22권 제1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33 - 69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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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원삼국기 물질문화에서 확인되는 청동유물들은 권역별로 차별화된 시공간성이나 계통 관계를나타내며, 다양하게 전개된다. 청동유물에는 서북한계 철기문화와 관련되는 무기류와 거마구류 등이 주로확인되며, 특히 동검이나 철검 등과 조합되는 검부속구가 많다. 청동유물의 전개 과정은 물질문화의 변천 흐름에 따라 3단계로 구분된다. 1기에는 경기 서해안권(운북동유적군)과 북한강권(달전리-대성리유적군)을 중심으로 주로 서북한계 또는 한계 유물들이 집중된다. 2기에는 경기 서해안권(운양동유형) 중심이며, 북한강권(중도유형)과 경기 서남부권(마두리유형)에서 일부 확인된다. 대부분은 한낙랑계 유물이며, 진변한계 유물 역시 일부 추가된다. 철제무기가 부장되는 운양동유형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정치체가 주목된다. 3기에는 경기 서해안권과 서남부권에서 공통되는 동거마구가 주목된다. 운양동유형과 청당동유형을 중심으로 금속유물을 포함하는 상호작용이 증대된다. 중도유형 역시 더욱 확산되나, 청동유물은 극히 한정된다. 중부지역 원삼국기 물질문화에는 위만조선 및 한낙랑계 등의 외래계통 요소들이 초기부터 확인되며, 이후중도유형과 운양동유형이 형성되어 물질문화의 정체성이 확립된다. 서해안권을 중심으로 부여-고구려계 금속기의 요소들이 일부 확인되나, 단선적인 사료 해석보다 고고학적 맥락으로 충실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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