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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후석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중부고고학회 고고학 고고학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5 - 39 (35page)
DOI
https://doi.org/10.46760/jbgogo.202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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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문화권의 차마구는 많은 기종들이 확인되는 것에 비해 그 조합이나 수량에는 중원이나 초원 문화권에 못미친다. 독자적인 것도 일부 보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초원계통이나 중원계통 차마구를 수용하였거나 이를 변형시켜 재지화한 것이 많다. 마차 또는 전차 문화를 수용하였지만, 이를 본격 사용하는 일상으로연결하지 못하였다. 고조선 문화권의 엘리트는 차마구로 대표되는 마차(전차)의 상징성과 위세성을 차용하는 것에 주목하였으며, 일부 상위계층은 의례적인 행위들을 통해 그들만의 힘을 과시하며 공동체에 대한 지배권을 강화하는 데에 활용하였다고 생각된다. 비파형동검문화권에서는 십이대영자문화를 중심으로 보이는데, 하가점상층문화와 교류하는 전기(기원전8~7세기경)에는 요서지역에서 확인되며, 옥황묘문화나 중원문화와 교류하는 후기(기원전 6~5세기경)에는 요중지역까지 확산되는 한편 차마구가 가장 발전한다. 이때에는 2·4마리의 말이 끄는 2륜 독주차로 복원되는 차마구가 주로 확인된다. 세형동검문화권에서는 북한이나 그 주변부를 중심으로 확인된다. 특히 위만조선에는 토착적인 차마구가 일부 확인되며, 서한·흉노와도 교류 관계가 형성된다. 낙랑 초기의 동병철검문화단계에는 재지화된 차마구와 서한계통 및 흉노계통 차마구가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때에는 1마리의 말이 끄는 2륜 쌍원차로 복원되는 차마구도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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