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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수진 (한국인문사회총연합회)
저널정보
실천민속학회 실천민속학연구 실천민속학연구 제42호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159 - 185 (27page)
DOI
10.35303/spf.2023.08.4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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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약 10년간 한ㆍ중ㆍ일 삼국의 일부 뜻있는 민속학자들이 한데모여 ‘일상과 문화 연구회’를 결성하고, ‘일상학으로서의 민속학’을 구축하기 위해 추구해 온 협업과정을 기술했다. 그 과정에서 공론의 장에 오른 다양한 주제들과 그것들을 논의하면서 노정한 시행착오들을 정돈하고 남겨진 미해결의 과제를 짚어봄으로써 한국민속학의 일상학적 전환 가능성을 전망해 보았다.
애초 동아시아의 민속학은 20세기 초 서구의 발전 모델이 더 이상 보편성을 갖지 못한다는 깨달음과 함께 부상한 일상에 대한 학문적 관심 속에서 탄생했지만, 이후 일상학으로서의 면모를 일관되게 발전시키지 못했다. 민속학의 일상학적 전환을 본격화한 것은 1960년대 후반 독일에서부터였다. 일상과 문화 연구회는 이 두 가지 사안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일상학으로서 민속학의 구축을 모색했다. 본론에서는 이 연구회가 주최한 네 차례의 국제 심포지엄과 거기서 논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일상 개념이 왜 설정되었는지, 일상학을 위한 방법론을 어찌 모색했는지 구체적으로 살폈다. 연구회의 학문 실천이 소강상태에 이른 지금, 민속학의 일상학적 전환은 동아시아 삼국 그 어디에서도 아직 본격화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추구되어야 할 현재진행형의 과제임을 확인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민속학의 ‘일상’ 지향
3. ‘일상과 문화’ 연구와 그 시행착오들
4. 맺으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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