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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성식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수사학회 수사학 수사학 제47집
발행연도
2023.9
수록면
269 - 297 (29page)
DOI
10.31325/KJR.2023.9.47.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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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심조룡』 「원도」에서 보이는 유협의 의도는 철저한 문채본위(以文爲本)이다. 문(문채)의 위대함이란, 단순히 천지와 함께 생겼기(與天地并生) 때문이 아니라 일월(日月)이나 산천(山川)과 같은 문채가 있었기 때문에 하늘은 하늘로서 존재하고 땅은 땅으로서 존재하니 이것이 모두 문의 덕택이며, 그래서 ‘문의 덕됨(文之爲德)’이 위대하다는 것이다. 다만, 무정물(無識之物)은 그 형태 자체의 문(무늬, 문채)으로써 존재하지만, 마음을 가진 존재(有心之器)인 인간은 사유함(心生)으로써 언어가 발생(言立)하고 이에 문이 밝혀져(文明) 인문을 형성하는 특성을 보인다. 같은 ‘도지문’이지만 인문은 만물의 무늬와 달리 사유와 언어의 과정이 더해지는 것이다. 천지 만물은 그 자체의 문채로서 존재하지만, 인간은 사유와 언어와 그 문채로써 존재한다. 당당히 천지와 병렬하는 인간으로서 본체를 인식한 바를 언어로써 표현해 내야 한다. 유협은 그 방법론, 즉 본체를 표현하기 위한 문학적 언어, 즉 수사(修辭)를 제시하기 위해 대전제로 「원도」를 말한 것이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는 말
2. ‘문도’ 제기의 의미
3. ‘문도’와 삼현학
4. 「원도」의 서술 전개와 문도의 수사적 속성
5.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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