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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윤주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동서인문학 동서인문학 제65권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241 - 274 (34page)
DOI
10.37498/HSEW.2023.08.6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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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라우스는 물질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현대사회 속에서 정신적 위기에 처한 개체의 의식과 내면세계를 작품에 형상화하였다. 본 연구에서 다루고자 하는 『재회의 삼부작』 역시 개인의 정체성의 혼란 속에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맺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는 현대인의 불안한 의식과 상황들이 묘사된다. 슈트라우스는 『재회의 삼부작』에서 작품에 예술을 접목하여 독일 자본주의 사회의 현실 속에서 고뇌하는 인물들의 심리와 상황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즉, 그는 관객들에게 무대에 전시된 소품인 회화를 통해 등장인물의 상황과 심리를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본 연구는 보토 슈트라우스의 『재회의 삼부작』에 형상화된 예술의 기능을 등장인물이 처한 현실과 관련하여 고찰한다. 아울러 슈트라우스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작가및 예술가의 역할을 살펴본다. 이 작품에서 예술은 등장인물들의 내면심리를 투영하고 있다. 또한 그 인물들이 자신의 느낌이나 욕구에 따라 회화를 피상적으로 감상함으로써 현실과 혼동하고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있음을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슈트라우스는 주인공인 모리츠와 같이 예술 작품에 내재된 본질적 사실성을 접하는 인물을 통해, 그림의 현실에 대한 피상적인 표현 너머의 다른 현실, 즉 신화를 인식하도록 중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암시하였다. 슈트라우스는 이 작품에서 인물들이 전시된 회화를 통해 현실을 반추하고 성찰하도록 유도하고, 태초의 순수하고 근원적인 신화적 원형을 인식하도록 작가로서의 메시지와 의도를 드러내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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