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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지현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환경사회학회 환경사회학연구 ECO 환경사회학연구 ECO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273 - 311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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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엔 비비르(Buen vivir)는 라틴아메리카의 안데스와 아마존 지역에 사는 다양한 원주민의 삶의 철학에 기원하는 개념으로, 원주민 종족들은 ‘충만한 삶’을 각기 다른 용어로 불렀다. 1980년대 중반 이후 이 지역 원주민들의 삶의 철학과 우주관에 관심을 가진 유럽의 인류학자들에 의해 이들 용어가 스페인어인 부엔 비비르로 번역되기 시작하면서 초기 개념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21세기 접어들면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부엔 비비르는 원주민에게 제한된 삶의 철학을 넘어 대안적인 생태-사회적 미래에 대한 다양한 국내외적 논의가 원주민의 삶의 철학과 상호 영향을 주고 받으며 형성된 전환적 발전 패러다임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의 목적은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으로 부엔 비비르를 채택한 에콰도르의 라파엘 코레아 정권이 어떤 목표와 실천 방식으로 부엔 비비르를 실천하고자 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와 딜레마를 드러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1980년대 이후 에콰도르 사회 내에서 대안적 발전 논의를 주도해온 원주민 운동과 생태주의자들의 지지를 업고 당선된 코레아는 집권과 함께 부엔 비비르를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으로 수용했다. 정권은 기성 정치와 신자유주의 발전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것을 부엔 비비르의 목표로 두고 이를 실천하고자 하였으나, 실제 실천 과정에서 여러 세력과 부엔 비비르에 대한 목표와 실천 방식을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사회 분쟁 등의 한계를 드러냈다. 본 연구는 코레아 정권하 부엔 비비르의 실천에 대한 분석을 통해 대안적 발전 패러다임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목차

1. 서론
2. 에콰도르의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으로서 부엔 비비르의 형성 배경
3. 코레아의 집권과 부엔 비비르의 목표와 실천 방법
4. 코레아 정권하 부엔 비비르의 한계와 딜레마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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