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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이나 (부산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중남미연구 중남미연구 제34권 제2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259 - 287 (29page)
DOI
10.17855/jlas.2015.06.34.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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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시대부터 구축되어온 과테말라의 모순적인 사회경제 구조는 19세기 초 반근대화 과정에서 더욱 공고히 되었다. 결국 사회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적" 열망은 1944년 개혁성향의 아레발로(Arevalo)의 집권으로 이어지면서 이후 10년간 과테말라는 개혁의 봄’을 맞게 된다. 하지만 사회개혁적인 정책들로 기득권을 상실할 위기에 처한 과두 지배엘리트 계층의 반발은 결국 계급전쟁의 성격을 띠게 되는 36년 내전을 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그 동안 착취와 수탈의 대상이었던 원주민은 좌익 게릴라와의 연합을 통해 새로운 정치세력으로 등장하였다. 이에 군부는 대대적인 국가폭력을 이용한‘인종’학살과 제노사이드를 자행함으로써, 원주민 운동의 기반을 제거하려 하였다. 동시에 90년대 전후 성장하기 시작한 탈정치적이고 탈계급적인 문화중심의 ‘마야운동(Movimiento Maya)"은 내전 초기의 계급적 성격의 원주민 운동을 대체하기에 이르렀다. 본 연구는 이 같은 과정에서 형성된 원주민 운동과 원주민 대중간의 간극을 통해 현재 과테말라 사회의 모순적인 사회구조를 변화시키는 동력으로서의 사회운동이 출현하지 못하는 한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과테말라 마야 원주민 운동에 대한 연구 동향 검토
Ⅲ. 계급전쟁으로서의 36년 내전과 국가폭력
Ⅳ. 평화협정과 마야운동 (Movimiento Maya)의 대두
Ⅴ. 라틴아메리카 원주민 운동의 급진화와 과테말라 사례 비교
Ⅵ.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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