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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진성현 (동국대학교) 양윤호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 영상문화콘텐츠연구 영상문화콘텐츠연구 통권 제29집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65 - 187 (23page)
DOI
10.24174/jicc.2023.06.2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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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아로노프스키의 세 번째 장편 영화 <The Fountain>은 세 개의 서사가 비선형적 구조로 교차되어 있는 액자식 구성 영화다. 세 개의 서사는 내화인 과거 스페인과 우주, 외화인 21세기 영어 문화권으로 나뉜다. 여타 액자식 구성 영화와 다른 점이 있다면 내화가 아닌 외화에서 메인 서사가 진행되며, 두 내화에서 다른 종교관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 스페인 서사에는 창세기 구절을 배치하며 기독교적인 요소를, 우주 서사에는 수도승의 모습을 한 인물을 등장시키며 불교적인 요소를 드러냈다.
외화이자 메인 서사인 21세기 영어 문화권에서는 암 환자인 아내와 그녀를 위해 신약을 개발하는 박사가 등장한다. 아내는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며 책을 집필한다. 박사는 아내의 죽음을 막기 위해 신약 개발에 몰두한다.
과거 스페인 서사에는 여왕과 정복자가 등장한다. 이들은 영생을 얻고자 한다. 정복자는 여왕과 함께 영생하고 싶다는 욕망 속에서 생명나무를 찾는데 성공하지만, 수액을 마신 뒤 생명나무의 일부분으로 변해버린다.
우주 서사는 메인 서사에서 아내를 잃은 박사가 만들어낸 세계다. 수도승의 모습으로 대변되는 박사는 여전히 죽음을 부정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영생을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이는 우주 속에서 시발바라는 별을 찾아 헤매는 과정으로 그려진다.
영화에 등장하는 다수의 인물이 인간의 모습으로 영생을 누리기를 원하지만 모두 실패한다. 감독은 이들을 통해 ‘죽음은 끝이 아니며 영생으로 가는 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독특한 액자식 구조와 두 개의 종교관을 통해 메시지가 더 명확해졌다. 이는 실험적인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새로운 스토리텔링 방식을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논의
Ⅲ. 분석
Ⅳ.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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