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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유진 (건국대학교 영상학과) 최승원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디지털영상학회 PREVIEW : 디지털영상학술지 PREVIEW : 디지털영상학술지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7 - 3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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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애스터 감독은 미국의 시나리오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서 그의 첫 장편 공포영화 <유전(Herditary)>(2018)과 두 번째 장편 <미드소마(Midsommar)>(2019) 그리고 세 번째 장편 <보 이즈 어프레이드(Beau is Afraid)>(2023)를 선보였다. 다른 공포영화와 같이 세 영화는 주요 인물들의 죽음 서사를 포함하고 있는데 공통적으로 가족해체에 관한 서사를 동반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세 영화에 나타난 가족의 해체 서사와 병행되는 죽음 서사의 특징과 그 내용적 실체를 분석한다. 아리 애스터 감독은 이러한 죽음 서사를 통해서 현대 자본주의의 공포를 드러내고 있다. 각 영화에서 가족해체의 원인으로 작동하는 현대 자 본주의의 비관적인 요소들이 그 공포의 기폭제로서 <유전>에서는 피할 수 없는 가족의 내력과 어머니의 부담감을, <미드소마>에서는 동고의 부재를, 그리고 <보 이즈 어프레이드>는 실존적 불안과 감시 사회를 보여주고 있다 고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본 연구는 형식적으로 공포가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지 살펴본 다. 아리 애스터 감독은 시각적으로 인물들의 갇혀있음을 표현하였는데 이는 인물들이 프레임 내에서 갇혀있게 표현되거나 극의 서사를 여주는 상징적 인 이미지에 가둬지는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형식적으로 세 영화는 미장아빔(mise-en-abyme)을 사용하여 특유의 공포를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상 위 시점의 존재를 관객으로 하여금 의식하게 하여 새로운 시간성과 공간성을 부여해 극이 전체성의 맥락을 갖게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세 작품의 공통 적인 서사 특징 분석을 통해 각 영화가 의미하는 공포의 실체와 그 표현 방 법을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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