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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도경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91집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11 - 142 (32page)
DOI
10.18399/actako.2023..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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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1921년 개벽사의 조선 위인 투표 행사와 단행본『조선지위인』(1922)을 통해 식민지 시대 조선위인들의 목록과 개념 형성의 기원을 밝히는 것이다. 개벽사는 잡지의 창간 일주년을 기념하여 모든 조선인을 대상으로 조선 위인 투표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사상, 정치, 군사, 문학, 예술, 종교, 과학, 산업, 교육, 사회 개선등 10개 분야에서 조선의 십대 위인이 당선되었다. 개벽사는 이들 위인들의 전기를 잡지에 연재하였는데, 여기에는 당대 문화주의적 경향이 반영되었다. 한편 개벽사는 십대위인의 전기를 묶어 이듬해 조선지위인을 발간하였다. 이 책에는 투표로 선정되지 않은 김옥균과 전봉준의 전기가 부록의 방식으로 포함되었는데, 이들의 전기에는 개인의 개성과 문화적 소양을 제한하는 토대에 대한 성찰과 아직 오지 않은 조선에 대한 상상력이 드러난다. 개벽사의 조선 위인 투표 및 그 결과로 발간된『조선지위인』은 이후 발간되는 조선 위인 목록 및 전기의 기원으로 작용하는 동시에 식민지의 위인 전기의 생산 및 수용의 과정이 제국과는 상이하다는 것을 드러내었다.

목차

1. 서론
2. 투표라는 이벤트와 선출되는 위인
3. 조선 십대 위인의 전기와 문화주의의 자장
4. 『조선지위인』의 출간과 부록의 삽입
5. 결론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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