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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혜영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88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43 - 75 (33page)
DOI
10.15750/chss.88.2023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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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부르디외의 ‘하비투스’ 개념에 제기되는 결정론의 의혹을 ‘기호적 창발’의 구조로 완화함으로써, 상징권력의 구조에 관한 자연주의적 탐구의 가능성을 제안하는 데 있다. 부르디외의 상징권력에는 하비투스의 이중성 즉, ‘구조화하는 구조’와 ‘구조화된 구조’의 논리가 내재되어 있는데, 그 이중성은 증여와 언어교환의 경험을 통해 확인될 수 있다. 그러나 하비투스의 이중적인 실천 논리가 함축하는 구조적 제약성과 그 작용 과정의 불투명성으로 인해, 아처나 킹과 같은 사회학자들은 부르디외의 사회학이 여전히 결정론 또는 유물론의 시각을 보여 준다고 분석한다. 이 문제에 필자는 하비투스의 제약성은 ‘몸’을 가진 유기체가 세계와 상호작용함으로써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패턴들을 구조화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유연한 도식이라고 밝힌다. 이 글은 그 해명의 과정을 체험주의의 ‘영상도식’과 ‘기호적 창발’의 구조로 밝혀, 부르디외의 하비투스 개념에 제기되는 결정론에 대한 의혹을 완화하고, 상징권력에 관한 자연주의적인 탐구의 가능성을 보인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며
Ⅱ. 교환의 이중성과 능동적 공모
Ⅲ. 하비투스와 실천도식의 불투명성
Ⅳ. 기호적 창발: 인식론적 오류를 넘어서
Ⅴ.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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