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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항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저널정보
호서사학회 역사와 담론 역사와 담론 第106輯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285 - 31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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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 교육의 이념성에 대한 기존의 연구에서는 주로 고등학교 국사나 한국사 교과서를 분석하였다. 그런데 7차 교육과정에서 한국 근·현대사 과목이 개설되기 이전에는 국사의 현대사 단원은 중시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현대사를 가장 강조했던 과목은 도덕이었다. 도덕은 이념 교육을 내세우며 개설된 과목이었으며, 과목이 정식으로 개설되지 않았던 3차 교육과정기 이전에도 국가는 『도의』, 『민주통일의 길』, 『승공통일의 길』 등의 교재를 발간하여 현대사를 통해 반공 이념을 주입하고자 하였다. 2차 교육과정기였던 1963년부터 발간된 『민주통일의 길』에서는 소련의 공산화 야욕-가짜 김일성-공산당의 반민족적 찬탁-정부 수립-파괴 공작으로 구성된 현대사의 내러티브를 구성하였다. 이러한 내러티브는 분량이나 서술 수준의 차이는 있으나 6차 교육과정까지 이어졌다. 5차 교육과정기부터는 반공주의 일변도에서 민족주의적 서술이 늘어나는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내러티브는 3차 교육과정부터는 3차 교육과정 국사의 서술에도 반영되었다. 도덕은 국사보다 먼저 배우는 과목으로, 학생들은 도덕을 배운 뒤 중학교 국사와 고등학교 국사를 통해 동일한 내러티브를 반복적으로 교육받았다. 이러한 점에서 도덕의 한국 현대사 교육이 오히려 역사 과목의 한국 현대사 교육보다 학생들의 인식에 근본적이고 큰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도덕과 현대사 교육의 구조
Ⅲ. 이념 교육을 위한 현대사 내러티브의 형성
Ⅳ. 도덕 교과 현대사 교육의 제도화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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