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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하림 (한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어학회 한국어학 한국어학 제99권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119 - 143 (25page)
DOI
10.20405/kl.2023.05.99.119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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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 학습자의 문어 말뭉치에 나타난 ‘-게 되다’의 오류 양상을 분석하는 데 있다. ‘-게 되다’는 2017년 국제통용한국어 표준 교육과정 4단계에 따르면 초급 수준(2급)에 제시되는 문형이지만 ‘-게 되다’를 사용하여 저자가 자신의 의미를 정교하게 전달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본고에서는 국립국어원의 중•고급 학습자의 문어 말뭉치 총 1,626개에 나타난 ‘-게 되다’의 오류 양상을 분석해 보았다. 분석 결과, 종결어미에 사용된 ‘-게 되다’가 문맥에 맞게 사용된 비율은 55%에 불과하였다. ‘-게 되다’의 오류를 빈도 분석한 결과, 유의 문법 사용이 25.2%로 가장 많았고 복합 문형(18.4%)과 선행어(17.5%)가 그 뒤를 이었다. 과잉(14.6%)과 형태 및 시제(14.4%)의 오류도 약 14%의 비중을 차지하였다. 호응 오류는 10.3%로 ‘-게 되다’의 오류 유형 중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선행 연구 검토
3. 연구 방법
4. 문어에 나타난 ‘-게 되다’의 오류 양상
5.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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