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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익성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동아시아문화연구 동아시아문화연구 제66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61 - 8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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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황순원이 창작한 해방 공간의 단편소설을 대상으로 그 특징을 살펴보았다. 해방공간이라 함은 일제 식민지 시대가 끝난 1945년 8월 15일부터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는 1948년 8월 15일까지를 말하는데, 이 시기는 미군정기와 일치한다. 황순원은 해방을 자기의 고향인 평북 평양 일원에서 맞이하였다. 북한이 소련군에 의해 점령당하고 이어 사회주의화됨에 따라 작가 황순원은 1946년 5월 월남하였고, 그 이후 남한에 정착하면서 창작활동을 지속하였다. 이 시기 황순원의 단편 소설은 (1) 월남민으로서 작가 자신의 신변의 일상사 속에서 혼란한 해방공간의 현실을 비판하면서 그 속에서의 인물들을 형상화한 작품들과 (2) 농촌을 배경으로 일제 식민지 시대로부터 궁핍한 삶을 이어나가는 농민들의 삶에 대한 묘사 작업을 통해 공출이 궁핍화의 원인이라고 진단하는 소설 작품들, 그리고 (3) 해방 공간이라는 격변기 속에서 해방의 진정한 의미를 규명하는 면에서 일제 식민지시기에 저항하는 인물들에 대해 탐구를 진행하여 해방 공간의 이념적 갈등의 문제를 내면적으로 고민하는 소설작품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황순원의 단편소설은 식민지 시대에 등단해서 발표했던 작품들과 암흑기에 창작했던 작품들의 경향에서 6?25 한국 전쟁과 전후의 소설적 경향으로 변모하는 변곡점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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