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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상욱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열상고전연구회 열상고전연구 열상고전연구 제48호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413 - 43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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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그 동안 향목동 세책 대출장부에 가려 자세하게 연구되지 못했던 금호 세책 대출장부와 동호 세책 대출장부의 실상을 충실히 밝히고 이 두 지역의 세책집에서 어떤 방식으로 세책업을 했는가를 살펴보고자 한 글이다. 금호 세책 대출장부는 이화여대 소장 <수호지>와 <숙향전>에서 17장 230여 건을 수습할 수 있었고, 동호 세책 대출장부는 연세대 소장 <현씨양웅쌍린기>에서 19장 290여 건을 정리할 수 있었다. 이 대출기록들을 통하여 금호와 동호의 세책집에서 날짜별 대출장부를 사용했으며 대출자의 거주지를 기록하지 않았고, 담보물도 받지 않는 방식으로 영업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금호 세책으로 49종, 동호 세책으로 72종의 세책 소설 목록을 작성할 수 있었다. 금호와 동호 세책집의 영업방식은 이미 잘 알려진 향목동 세책집과 일정한 차이를 보인다. 금호?동호 세책 및 대출장부의 대표적인 특성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대출장부를 기록하는 방식이 작품별이 아닌 날짜 및 시간순으로 대출 사항을 기록하는 날짜별 대출장부를 사용하였다. 동일한 제목의 작품이라고 하더라도 향목동 세책에 비하여 금호?동호 세책은 분량(책수)이 더 많은 경우가 있다. 대출작품 중 장편소설의 비중이 향목동 세책집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다. 이 논문에서 살펴본 금호?동호 세책 대출장부와 기존에 정리된 향목동 세책 대출장부, 그리고 그 외의 나머지 몇몇 세책 대출장부들을 모두 종합하여 세책 유통의 실상에 대한 전체적인 정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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