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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규탁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선학회 禪學(선학) 禪學(선학) 제44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157 - 17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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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시대 선종의 확산은 당시 불교 학승들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 인물로 우리는 청량 징관 (淸凉澄觀) 을 꼽을 수 있다. 그는 당시 선종의 학설을 경전 해석의 전통 속에서 총체적으로 평가했는데, 이런 그의 작업은 그의 제자 규봉 종밀 (圭峰宗密) 에게도 이어진다. 필자는 이 점에 주목하면서 종밀 당시에 유통되던 선종의 문헌자료 와, 그 자료에 대한 종밀의 이해와, 이 두 사이의 일치여부를 문헌적으로 비교하여 학계에 보고한 바 있다. 그것도 비판적으로 말이다. 본 논문에서는 그 보고를 바탕으 로, 필자는 당시의 선종 학설을 평가하는 종밀의 ‘철학적 입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종밀이 인간의 내면에 선험적으로 구성된 도덕성의 실재를 전제하고 있음을 확인했 다. 이런 전제를 확인한 필자는 종밀이 주장하는 선험적 도덕성의 실재를 ‘변증의 방법 (demonstrating method) ’으로 논증을 시도했다. 그 과정에서 필자는 교리 체계를 공유하는 상대와 공유하지 않는 상대로 두 경우로 나누었다. 공유하는 상대에 대해서는 『대승기신론』의 교리를 근거로 논증했고, 공유하지 않는 상대에 대해서는 ‘경험적 효과성(empircal-effectiveness) ’ 개념을 도입하여 논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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