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희수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중세사학회 서양중세사연구 서양중세사연구 제38호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197 - 230 (34page)
DOI
http://dx.doi.org/10.21591/jwmh.2016.38.2.197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의 목적은 크레티앵의 로망에 등장하는 기사들의 덕목과 기사도 윤리를 중심으로 기사도의 비정형성과 그것의 역사성을 드러내는 데 있다. 로망에 등장하는 주인공 기사들은 모두 전사적 덕(용맹)을 공유했지만, 귀족적 덕목(예절·지혜·고결·후덕)은 기사마다 다르게 갖고 있었다. 반면에 악덕(비열·시기·배반·오만·광기)에 물든 기사들도 있었다. 곤경에 처한 여성을 돕고 자비를 요청하는 적을 죽이지 말라는 기사도 계율은 로망에 등장하는 이상적 기사들의 실제 행동과 거의 일치했다. 그러나 홀어미와 고아를 도와야 한다는 교회 이념은 미약하고 대신에 귀족의 세속적·계급적 이념이 강하게 작용했다. 이러한 덕목과 윤리는 12세기 후반 북프랑스 현실과 복합적인 관계에 있었다. 전사적 덕목과 귀족적 덕목의 결합, 귀족 여성의 보호, 상하층 귀족끼리의 사랑과 결혼은 12세기 말부터 다양한 태생의 기사들이 기사서임 의례를 통해 명예로운 지위를 획득하고 하나의 카스트로서의 동질적 귀족으로 통합되는 현실과 포개어져 있다. 그러나 원탁의 기사를 모델로 한 아서왕국의 이상적 정치는 중앙집권을 지향하는 카페 왕조의 현실정치와는 거리가 멀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