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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남상욱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시아일본학회 일본문화연구 日本文化硏究 第86輯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101 - 119 (19page)
DOI
10.18075/jcs..86.20230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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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서브컬처를 활용한 지방활성화라는 문제를 『우동의 나라 금색 털뭉치』라는 만화를 통해 고찰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삼는다.
이 만화는 가가와현의 문화 표상으로서 유명한 너구리를, 서브컬처의 미학적 요소인 ‘모에’를 통해 변주함으로써, 서브컬처 독자들에 대해 가가와현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고자 한다. 하지만 만화 전개 과정에서 이러한 ‘모에’는 성적 코드로서 발전되지 않고, 오히려 독신 남성에 의한 육아라는 형태로 나아가는데, 이는 ‘아이’를 매개로 하는 지역사회를 지향하는 가가와현의 정책과 맞닿아 있다. 나아가 이 만화는 만화 독자들에 의한 성지순례를 처음부터 의식하여, 만화 곳곳에 가가와현의 주요 명소들을 안내함으로써, 일종의 가이드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서브컬처와는 대비되는 영화촬영지 같은 근대적 문화 장소는 배제되기도 한다.
서브컬처를 통한 지방활성화가 서브컬처의 목적이 될 때, 그 자체의 미학적 역동성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지역문화 자원의 공평한 조명에도 저해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제1장 ‘우동의 나라’ 속의 ‘너구리’ - 모에물로서 『우동의 나라 금색 털뭉치』
제2장 ‘아이들의 나라’로서 가가와현
제3장 지역관광 가이드북으로서 『우동의 나라 금색 털뭉치』의 활용과 그 문제점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日本語抄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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