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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진애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시대와 철학 시대와 철학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77 - 10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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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학파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아도르노와 3세대라고 할수 있는 호네트가 공통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것은 보편주의와 그로 인한동일화 폭력이다. 그러나 양자는 그 동일화 폭력의 역사적 원인에 대한 이해와 비판, 그에 대한 해결책 등 많은 차이를 지닌다. 이 글에서 첫 번째로 밝히고자 하는 것이 바로 그 차이점이다. 그 차이점이 중요한 이유는그것에 대한 분석이 있고 난 후에야 호네트가 자신의 인정 우선성 테제에서 받아들이고 있는 아도르노의 미메시스의 해석에 대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호네트가 자신의 인정 우선성 테제에서 아도르노의 미메시스적 관계를 설명함으로써 사회비판으로서의 미메시스가 가지는 한계를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 그것은 크게 두 가지로 설명될 수 있다. 첫 번째는 인정 우선성 테제에서 미메시스를 통한 자아와 타자의 화해가 표상되는것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로써 미메시스는 표상할 수 없는 주관적인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게 된다. 두 번째는 미메시스가 사회비판으로서 규범성을 지닐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인정 우선성 테제 중에서도 ‘사랑’이라는 인정 형태 안에서 미메시스라는 타자와의 정서적 공감을통해 타인의 자주성을 무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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