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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서현 (이화여자대학교) 임혜림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정익중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복지연구회 사회복지연구 사회복지연구 제46권 제3호
발행연도
2015.9
수록면
179 - 21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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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양육시설 남성 생활지도원의 직무경험을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심층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아동양육시설 남성 생활지도원 10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여심층면담을 수행하였고, 직무환경이라는 맥락 속에서 남성 생활지도원이 어떠한 본질적 경험을 하고있는지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토대로 분석하여 연구참여자의 직무경험에 대한 구성요소를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본 연구의 중심의미는 〈몇 안 되는 남자라 어정쩡해도, ‘빛과 소금’처럼 소중함〉, 〈늘 같은 곳을 바라보지 않아도, 동료들과 말없이 서로이해함〉, 〈남자로서 자격지심이 느껴져도, 아버지처럼 아이들을 지킴〉, 〈아등바등 고되지만, 아이들 변화에 뿌듯함〉, 〈때론 멀게 느껴지지만, 아이들 속에서 ‘나’를 발견함〉, 〈불안함에 흔들리는미래에도, 아이들과 가족으로 존재하고픔〉인 것으로 밝혀졌다. 본질적인 주제는 《뫼비우스의 띠 위를 걸어가듯 끊임없이 ‘어두움’과 ‘밝음’을 오고 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참여자들의 직무경험에서는 생활지도원으로서의 ‘보편성’과 함께 남성 생활지도원만의 ‘고유성’이 함께 드러났고, 이들은 그속에서 ‘긍정성’과 ‘부정성’의 양극단을 부단히 오고가는 모습이었다. 이들이 경험하는 ‘부정성’은 외부로부터 투영된 성별 고정관념에 의한 편향적 역할기대에서 기인하는 것이 더 많았고, 아동돌봄서비스 제공자로서 경험하는 ‘긍정성’을 통해 이를 상쇄시켜가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와 같은 ‘긍정성’ 은 ‘부정성’과 만나고, ‘부정성’이 다시 ‘긍정성’으로 이어지는 연쇄적 과정으로 귀결되고 있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아동양육시설 남성 생활지도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양성평등한 직업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함께, 아동복지증진 측면에서도 직업안정성 증대가 시급함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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