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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백용선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한국동양정치사상사연구 제22권 제1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35 - 70 (36page)
DOI
10.35161/rkapt.2023.03.2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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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외교관인 어니스트 사토는 1862년부터 주일 영국공사관에 근무하고 주일공사 · 주청공사를 거치며 동아시아 외교에 정통한 인물이다. 1980년 영국 국립공문서관에 소장되어 있던 사토문서가 공개되었다. 이 가운데 일기나 편지에 기록된 조선과 관련된 내용들은 한국 근대외교사에서 중요한 자료들이다. 그동안의 선행연구는 사토가 1880년에 조선개화파 인물과 접촉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발표하였으나 그가 조선에 관심을 갖는 동기와 방한하여 외교 접촉을 한 부분은 상대적으로 연구가 부족하다. 따라서 본고는 사토가 조선개화파 인사와 접촉 이전인 1877년부터 1878년 사이에 기록된 일기 내용을 중심으로 조선과 관련된 사료를 찾아 고찰하였다. 1877년 세이난전쟁 직전 사토는 가고시마 시찰 중 임진왜란으로 피랍된 조선인 도예촌을 방문하여 조선 풍속을 장기간 보존하고 있는 조선인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조선에 관한 연구로 이어졌다. 1878년 난파한 영국 상선을 조선 측이 구조한 사건에 대해 영국공사 파크스는 조선과의 수교를 모색할 절호의 기회로 보고 사토를 조선에 파견했다. 사토는 방한 중 회담을 진행하며 영국이 원하는 난파선 처리 문제를 해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조선어와 조선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은 학문적 연구로 발전하여 많은 논문을 발표하게 되었다. 이후 조선 개화파와의 접촉과정에서 보여준 사토의 우호적 행위들은 조선방문으로 가지게 된 호감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가며
Ⅱ. 세이난 전쟁과 가고시마의 조선인 도예촌
Ⅲ. 1878년 영국 난파선 구조 특사로 제주 파견
Ⅳ. 1878년 부산에서 조선 정세시찰과 회담
Ⅴ.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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