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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재일 (동국대학교) 박윤희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철학?사상?문화 제25호
발행연도
2017.11
수록면
150 - 174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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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실용적인 텍스트와는 달리 문학 작품의 번역은 한 언어를 다른 언어로 단순히 바꾸어 놓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문학적 관점과 기법, 그리고 예술적인 면 등, 매우 섬세한 부분들까지도 번역 독자에게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원 텍스트가 번역자의 글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오해(misunderstanding)와 오인(misconception)은 불가피하게 일어난다. 이에 대해 르페브르(Andre Lefevere)는 번역은 원작의 충실한 반영(reflection)이 아니라 굴절(refraction)의 행위라고 주장하면서 번역에서의 굴절이 문학 자체의 진화에서 주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한다. 즉, 번역은 단순히 거울의 역할인 ‘반영(reflection)’이 아니라 ‘굴절(refraction)’ 또는 ‘다시 쓰기(rewriting)’이며, 이것이 곧 ‘또 하나의 작가’라고 부르는 번역가의 과제인 것이다. 또한 『술라』 영한 번역의 주제별 몇몇 사례들을 통해 적절한 ‘반영’과 자연스러운 ‘굴절’이 필요한 한국의 번역문학을 위한 제안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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