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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동순 (천태종학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제36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77 - 312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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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조선 초기까지 존재했던 불교 종파들 가운데 ‘(천태)법사종’에 대한 그 종파적 성격 즉 종지(宗旨)에 대한 연구이다. 이를 논구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의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그것은 「태종실록」(1406)에 기술한 ‘천태소자법사종(天台疏字法事宗)’의 종파 구분이다. 그 구분이란 종파의 숫자가 2개인가 혹은 3개인가 이다. 이에 대한 선학들의 구분을 요약한다. 이능화는 『조선불교통사』에서 천태소자종과 천태법사종의 2개 종파로 표기하였다. 이를 대부분의 후학들이 인용하고 있으나, 천태종, 소자종, 법사종의 3개 종파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어 두 갈래의 주장이 존재한다. 본 논문에서는 ‘소자’ 용어가 갖는 모호성과 ‘법사’가 갖는 일반성에서 종파를 설립하기에 불완전하다는 명칭이다. 현재까지 (천태)소자종이나 (천태)법사종의 근거나 동향에 대한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법사종’은 조선 초기까지 분명히 존재했다고 보며, 이능화가 가설한 ‘천태법사종’도 함께 고찰하였다. 선학들은 천태법사종의 태동을 고려 원묘요세의 활동으로 보았다. 요세는 송초 사명지례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지례는 천태정토교를 창시한 의통의 제자이다. 지례와 준식의 법손들 역시 천태교관과 정토행도를 병행했다. 이것이 천태법사종 혹은 법사종이 존재한 배경이다. 따라서 선학들의 연구 성과에 이어 필자는 ‘소자’와 ‘법사’에 대한 새로운 구분 기준을 제시하였다. 이에 ‘법사’ 용어에 내재한 경증은 물론 정토교의 행도, 선종의 수증의, 천태종의 예참에 적용되거나 활용된 근거들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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