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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형모 (한성대학교)
저널정보
한성대학교 한성어문학회 한성어문학 한성어문학 제37권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107 - 12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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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가출에서부터 죽음에 이르는 임화의 삶과 문학을재조명하는 데에 있다. 이를 고찰하기 위해서 초기시, 단편 서사시, [회상시집]의 세계를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그 결과, 임화의 초기작의세계에는 세계의 개진을 꿈꾸는 가출 지향성이 내재하고 있었으며 단편 서사시의 단초를 보여 주고 있었다. 그리고 단편 서사시에서는 소설적 방법으로 문제적 상황을 만들고 사건을 전개하기 위한 장치로서‘부재(不在)의 서사’를 서사 원리로 가져 오고 있었다. 또한 [회상시집]은 과거를 회상하며 ‘또 다시 네거리에서’ 삶의 방향성을 고민하며 의지를 다지고자 하는 임화의 마음을 대변하는 세계였다. 주체와 세계의 부조화 속에서 주체와 세계의 조화를 문학에서만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실현하기 위한 여정이 임화의 삶이었다. 그렇기에 그의 거리는 종로 네거리에서 현해탄을 지나 평양 거리를 거쳐 모스크바 거리까지 확장된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는 그가 꿈꿔온 세계의 배반으로 결국 죽음을맞게 되는 삶의 아이러니를 맛본다. 한마디로 그의 삶은 이상의 모색과좌절의 연대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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