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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성돈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생명과 말씀 생명과말씀 제30권 제2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217 - 247 (31page)
DOI
10.33135/srlt.2021.30.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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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전염병과 같은 인류의 위기가 있을 때 종교는 부흥했다. 두려움과 현실적 고난 속에서 사람들은 종교를 찾았다. 역사를 살펴보면 기독교 초기에 그런 전염병이 있었고 종교개혁 시기에도 흑사병이 있었다. 그런데 이 역사를 돌려서 생각해 보면, 이런 부흥의 반대편에는 종교의 위기도 있었다. 기존 기득권을 가지고 있었던 종교들은 오히려 이런 인류의 위기 가운데 대처를 못해서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위기를 논하는 것은 어쩌면 한국교회가 이런 기득권의 종교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또 현대사회는 세속화된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종교에 의지할 것이 없다. 따라서 교회는 세속화된 이 사회에서 교회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야한다. 코로나19 이전부터 한국교회는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미 각 교단의 보고를 보면 수적인 감소가 크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위기에 대한 인식이나 대처가 미흡하다. 오히려 정치적인 문제가 교회가 중요 이슈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교회가 내부적으로도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다. 교회 모임이 닫히고 예배가 온라인으로 전환 된 지 1년이 넘었다. 이제 회중의 의식이 많이 바뀌었고 종교 생활의 태도와 습관도 많이 바뀌었다. 이제 우리는 이 시대에 적합한 교회론과 사역을 만들어야 한다. 이제 새로운 가능성과 신학으로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을 시도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한국 교회는 이 시대에 대응해야 한다. 사회가 요구하는 것을 파악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 교회가 이런 모습을 보여 주면 교회는 사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고, 무엇보다 교인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교회 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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