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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승미 (숙명여자대학교 심리치료대학원 미술치료학과) 박성혜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 임상미술심리연구 임상미술심리연구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83 - 110 (28page)
DOI
10.34167/cliart.11.2.20210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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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에 따른 DAPR 검사의 반응차이와 판별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로는 서울 외 5개 지역의 공공과 민간영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202명을 검증하였다. 측정도구로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DAPR 검사를 실시하고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상·하위군으로 분류하여 최종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각 영역의 반응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 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또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항목들의 변별력을 검증하기 위하여 판별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첫째,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 상·하위군이 스트레스 영역에서는 바람의 세기, 비와 사람의 접촉, 총 스트레스 항목이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전체 판별력은 76.1%이다. 대처자원 영역에서는 얼굴표정, 스트로크, 총 대처자원 영역의 항목에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전체 판별력은 74.6%이다. 둘째, 사회복지사의 직무스트레스 상·하위군이 스트레스 영역에서 비의 세기, 비와 사람의 접촉, 총 스트레스 영역의 항목이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전체 판별력은 71.0%이다. 반면, 대처자원 영역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DAPR 검사가 사회복지사의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그림심리검사 도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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