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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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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란 (인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청소년복지학회 청소년복지연구 청소년복지연구 제23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203 - 228 (26page)
DOI
10.19034/KAYW.2021.2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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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식민지 한국에 이식된 감화사업의 특징과 영향을 고찰하고자 수행되었다. 본 연구결과 일본의 감화구제사업은 소년보호란 미시적 복지에 국한되지 않은 포괄적이고 거시적 국가정책이었다는 것과 그 실시배경이 ‘제국’으로서의 지위획득을 위한 지방개편의 일환이었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공립 감화원으로 대표되는 식민지 한국의 감화사업의 특징을 다음 4가지로 분석함으로써 이것이 식민지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음을 밝혔다. 첫째, 일제는 감화원을 모두 고도(孤島)에 설치함으로써 원생들을 사회로부터 철저히 격리하였다. 둘째, 감화원 원생은 ‘사냥(狩り)’감과 ‘청소(一掃)’해야 할 ‘숙청’대상이었고 전쟁수행을 위한 인적자원으로 보았다. 셋째, 원생의 불량성은 부모의 나쁜 교육 외에도 유전적인 것으로 ‘우생사회사업’에서는 이를 단종의 대상으로 보기도 하였다. 넷째, 감화사업은 충량한 양민양성이란 강력한 정신주의 아래 원생들의 정신개조를 위한 가혹한 처우가 이루어졌다. 본 연구는 또한 일제강점기 감화사업이 독립후 한국사회복지에 미친 영향으로 일제 소년보호정책의 답습과 방치, 독립후에도 계속된 일제검거와 사회재건의 인적자원화, 우범소년에 대한 낙인, 그리고 한국의 사회복지실천의 뿌리 깊은 온정주의를 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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