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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태한 (전북대학교 무형유산정보연구소)
저널정보
남도민속학회 남도민속연구 남도민속연구 제43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325 - 347 (23page)
DOI
10.46247/NF.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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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서울굿춤이 의미를 살피고, 굿의 전승 과정에서 춤의 위상을 제시한 글이다. 굿춤을 제대로 살피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굿춤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해당 굿거리의 신령, 춤의 기능, 반주 장단, 춤을 출 때 드는 무구 등 네 가지를 함께 보아야 한다. 굿춤은 굿 연행에서 매우 의미있고 종합적인 기능이 있다. 현재 전승되는 서울굿춤에는 들이숙배나숙배춤, 뛰는 춤, 거성춤, 개별 굿거리의 오신춤, 서사성이 있는 춤이 있다. 이러한 춤 중에서 서울굿춤의 핵심은 들이숙배나숙배춤과 거성춤이고 이 춤이 굿춤 전승의 핵심이 된다. 최근 들어 서울굿판이 빠른 장단 중심으로 재편되고, 다양한 춤사위가 사라지면서 제대로 된 굿춤 전승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굿판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듯이 굿의 구성 요소인 굿춤 역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제대로 된 굿춤을 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굿춤의 중요성에 대한 무당들의 인식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굿에서 춤이나 음악과 같은 연행 요소보다는 말로 된 ‘공수’가 중심이 되면서 굿춤을 꼭 춰야하는가라는 인식이 늘어 앞으로 굿춤의 연행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지금이 굿춤을 연구하기 최적이라는 의미가 된다. 어쩌면 앞으로는 굿춤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굿춤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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