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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선지 (MUV.) 임은혁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패션디자인학회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한국패션디자인학회지 제17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39 - 48 (10page)
DOI
10.18652/2017.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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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매체에 재현된 여성 이미지는 여성성에 관한 이데올로기의 표상에 적극적으로 이용되어왔다. 우리나라는 1960년대에 대중매체의 발달이 급속하게 이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대중사회로 전환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여성의 초상이 빈번하게 활용되었다. 대중매체가 정비되던 1960년대의 지배적 담론은 농업의 근대화로『새농민』을 비롯한 관제 대중매체가 이러한 농촌 근대화 담론을 뒷받침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1960년대관제 농민 잡지『새농민』표지의 변화를 분석함으로써 여성 이미지의 재현 양상과 그 의미를 살펴보고 1960 년대의 잡지를 통한 매스미디어의 역할을 고찰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연구를 통해 당시의 사회적 배경을 조사한 후, 사례 연구를 통해 1961년 10월 창간호부터 1966년 12월호까지의 총 99권의『새농민』의 표지를분석하였다. 잡지 표지에 사용된 사진은 독자에게 잡지의 내용을 1차적으로 이미지화해서 전달하여 독자의흥미를 유발하고 구매 의욕을 자극하며, 당시 사회문화적 배경 및 이데올로기를 내포한다. 본 연구의『새농민』표지 분석 결과, 1960년대『새농민』의 표지에 재현된 여성의 이미지는 다음의 세 시기로 파악되었다. 제 1기의 표지는 이상적인 ‘새농민’의 모습을 전파하기 위해 실제 농민 여성을 모티프로 한 농민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났고, 제 2기에는 대중에게 정부 정책과 농촌 근대화 담론을 호소하기 위해 농민 역할의 여자 연예인으로 변화되었으며, 마지막 제 3기에는 대다수의 국민이 구독하는 대중잡지로 변모하면서 유행을 전파시키는 패션모델로서의 여자 연예인의 양상이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잡지 표지에 나타나는 여성 이미지가당시 해당 잡지가 형성하는 담론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과 당시 사회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여성상이 변화함에 따라 잡지 표지의 여성의 이미지가 변화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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