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승하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문예창작 한국문예창작 제20권 제2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45 - 73 (29page)
DOI
https://doi.org/10.47057/jklcw.2021.52.02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한국에서 실존주의에 대한 논의가 가장 활발히 전개되던 시점에 황순원은 장편소설 『카인의 후예』 『인간접목』 『나무들 비탈에 서다』를 썼다. 작가 자신 서구에서 유입된 실존주의를 의식하고서 이들 소설을 썼다고 말한 적은 없었다. 하지만 사르트르와 카뮈의 저작을 읽거나 문예지상의 실존주의에 대한 논의를 읽었다면 실존주의의 영향을 음으로건 양으로건 받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또한 동시대의 소설가 장용학?손창섭?오상원?이호철? 이범선 등이 쓴 전후소설도 읽었다면 실존주의와 등을 돌릴 이유는 없었다고 본다. 연구자는 『카인의 후예』에서 이성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인간 최고의 덕목으로 본 황순원 나름의 실존주의적 휴머니즘을 읽어냈다. 『인간접목』은 악과 싸워 이기고자 한 선의 실천적 노력과 부조리한 현실로부터 벗어나려는 인물들의 의지, 생명에 대한 연민과 옹호라는 주제가 담겨 있어 실존주의와 연관이 있다고 보았다. 『나무들 비탈에 서다』에서는 책임의식이 동반되어야지만 자유에 대한 이해가 온전하다, 자유 과잉상태는 인간을 파멸케 한다는 실존주의적인 명제가 제시되어 있다고 보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