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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강준수 (안양대학교)
저널정보
삼육대학교 신학연구소 신학과 학문 신학과 학문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80 - 104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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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에 나타난 신에 대한 부정을 통해서 표출되는 허무주의와 무신론적 실존주의가 지닌 한계성을 논의하고자 한다. 현대인은 누구나 일부 교회에서 자행되는 비리를 목격하면서 신의 부재와 개입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을 것이다. 『사람의 아들』에서 두 핵심 인물들은 절대적 신에 대한 부정으로 발생한 허무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새로운 신과 경전을 만들지만 무신론적 실존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교의일 뿐이다. 이 작품에서 핵심적인 두 인물은 민요섭과 조동팔이라는 인물로서 사회변화에 대한 실천 행동에 있어서 차이점을 지닌다. 전자는 점진적 사회구조 변화를 통한 실천 의지로서 추상적이고 정신세계에 가까운 유형이라면 후자는 현실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과격하고 급진적인 방식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유형의 인물이다. 결론적으로 민요섭은 무신론적 실존주의의 한계를 수용하고 기독교에 회귀하고 있다. 반면, 조동팔은 끝까지 무신론적 실존주의의 한계를 수용하지 않고 거부하는 수단으로 살인을 자행하는 자기모순과 자기 파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비극적 삶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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