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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석원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60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27 - 4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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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괴테의 사티로스를 중심으로 그로테스크의 특징 중 웃음과 희극성을 들여다보았다. 괴테의 『사티로스, 1773』에서 초기의 괴테는 이 신화적 인물에 수반되는 우상화, 리비도, 결혼생활의 불안, 신성 모독과 함께 ‘사티로스 극(satyr play)’을 재창조했다. 사티로스의 상대는 은둔자인 프로메테우스인데, 프로메테우스의 신화에서 인간을 도운 영웅이지만 사티로스 극은 사티로스를 모욕한 죄로 오히려 군중에게 잡혀 처형당할 처지에 있다 살아나는 희생양 역할을 한다. 기존의 신화와 다르게 역으로 인간에게 배척당하고, 익명성을 강조했다. 중요한 점은 괴테에게 프로메테우스가 중복적으로 존재하지만 해석 방법의 차이가 드러난다는 점이다. 괴테의 경우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의 아들은 헤르메스이지만 ‘가짜 신화’에서 사티로스가 제우스의 아들로 행세한다. 괴테의 의도는 리사라그의 언급처럼 사티로스적인 원인과 결과의 부조리를 이용하여 “부정적인 인류학, 웃음의 인류학”을 창조했다. 사티로스의 외형적인 부분은 괴테에게 인간과 동물이 혼합된 돌연변이처럼 그로테스크한 속성이 드러난다. 괴테는 미하일 바흐친이 정의한 그로테스크의 희극, 웃음의 다양한 뉘앙스를 지닌 정의에 근접하며, 두 사람 모두 ‘사티로스’는 빅토르 위고가 그로테스크한 특성을 정의한 ‘인간 짐승의 역할’을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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